순창군,발효마을 축제로 지역 화합과 가치 창출 나서
순창군은 지난 2월 전북도가 주관한 1시‧군 1대표 작은축제에 `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`가 선정되어 3천 2백만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. 1시‧군 1대표 작은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, 전통계승, 향토자원 특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북도가 기획했다.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지역축제는 약 884개에 이른다. 이처럼 매년 전국 지자체들이 대표 지역축제를 만들어 몇 억에 이르는 재정적 부담을 안고